유해진 계약만료 12년간 함께한 소속사와 결별

배우 유해진의 새 소속사로 언급된 어썸이엔티 측이 난색을 표했습니다.

어썸이엔티 측은 "배우 유해진과 미팅도 한 적이 없다"며 "전속 계약 소식이 전해져 우리도 당황하고 배우 분도 당황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날에 앞서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는 배우 유해진과 오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계약을 만료하기로 협의했습니다. 유해진은 12년 동안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와 함께 연기파 배우로 자리를 굳혔어요.

하지만 새로운 도전을 위해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고, 유해진의 새 소속사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tvN '삼시세끼' 시리즈에 출연하며 인간적인 매력을 어필해 '참바다씨'로 불렸습니다.

유해진과 어썸이엔티 전속계약 체결 소문은 오해로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해진이 평소 친했던 영화제작사와 어썸이엔티가 같은 건물에 있어 오가는 사람들의 목격담이 흘러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유해진과 아싸이엔티 측이 공식적으로 만난 적은 한 번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