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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 선행 6개월간 미혼부 아이

이슈모와 2021. 1. 30. 22:52

배우 김혜리가 일면식도 없는 미혼부의 아이를 도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30일"아빠의품"(싱글 대디 가정 지원 협회)김지환 대표는 "미혼부라는 이유로 아이의 출생 신고를 못한 상황에서 법률을 바꾸려고 싸우고 온 이야기를 털어놓으면서 당시 한명 시위를 보고연락한 김혜리가 육아를 거들어 주고 생계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혜리의 소속 사무소 앤유앤에이컴퍼니는 "김지환 아버지의 물건 대표의 인터뷰에서 7년 전의 일이 갑자기 알려지면서 김혜리 씨도 적잖게 당황하는 "이라며"딸을 키우는 어머니로서 다큐멘터리를 보고매우 안타까워했으며 직접 방송국에 전화하고 김지환 대표의 연락처를 찾아 아이를 본다고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속 사무소는 "아이들과 유기 동물에 관심이 높아 봉사 활동이나 기부를 꾸준히 하고 있다"며"선행이 알려진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모두 잠자코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1988년 미스 코리아 대회에서 입상했으며, 연예계에 진출한 김혜리는 드라마 ‘용의 눈물’, ‘태조 왕건’, ‘신돈’ 등 사극에서 주로 활약했다. 이어 ‘천상의 약속’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사랑은 방울방울’ ‘비켜라 운명아’ 등에 출연했다.

김혜리 씨의 인스타그램에는 김 씨의 선행에 감동했다는 글이 수십개달렸습니다.

김혜리 씨의 사무소 측은 "김혜리 씨가 아이를 돌본 사실은 알았지만 본인이 밝히는 것을 원치 않아 공개하지 않았다"이라며 "뒤늦게 사실이 알려지면서 김혜리 씨는 당황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30일 통화에서 "기사가 나간 뒤 김혜리 씨부터 『 사랑과 그녀가 좋은 아이를 했는데 제가 주목 받고 부끄럽다. 응원한다'는 내용의 카카오 톡이 왔더라"며 "당시도 선행 사실을 밝히지 말아 달라며 공개하지 않고 지냈는데 이젠 시간이 많이 지났다는 것에서 좋은 사실을 알려도 좋다고 생각하니까 이야기하게 되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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