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킹덤 MC맡는다. 아이콘 합류 최종 단계 최강 라인업

Mnet '킹덤'이 거대한 세계관을 완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K팝 황제 동방신기가 진행하고 '사랑을 했다' 신드롬을 일으킨 그룹 아이콘이 합류했습니다.

취재에 따르면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가 MC로 킹덤에 합류합니다. 두 사람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은 데뷔 17년 만에 처음이어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케이팝 황제로 출연하는 후배 가수들의 멘토 역할까지 겸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018년 '사랑을 했다'로 음원차트 연간 1위를 석권한 그룹 아이콘도 '킹덤' 출연을 논의 중입니다. 최종 조정 단계에 있는게 확인되었습니다. Mnet 방송은 2016년 이래 약 5년 만의 출연이기도 하고요. 아이콘의 강점인 라이브 소화의 실력과 감각적인 퍼포먼스가 어떤 시너지를 낼지 주목됩니다.

'킹덤'은 2019년에 방송된 '퀸덤' 보이그룹 버전입니다. 지난해 킹덤 진출자를 선발하기 위한 로드 투 킹덤이 방영돼 아이돌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고 그룹 더 보이즈가 우승자로 킹덤에 진출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12월 6일 '2020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를 통해 더 보이즈는 에이티즈, 스트레이 키즈와 함께 패기 넘치는 무대를 완성하고, 세 팀이 일찍이 라인업 합류를 공식화 했습니다.

 

MC 동방신기를 필두로 아이콘, 더 보이즈, 에이티즈, 스트레이 키즈 등이 출연하는 '킹덤'은 4월 1일 첫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