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특별출연 경이로운 소문

얼마전 유튜브를 통해 감독으로 변신했던 손호준이 이번에는 경이로운 소문에 카운터로 특별출연한다고 합니다.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은 15회에 앞서 손호준(오정구 역)이 특별출연한 '카운터 활약' 스틸컷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손호준은 자유로운 영혼을 입증하듯 청바지에 가죽 재킷, 카운터를 상징하는 파마 머리로 눈길을 끕니다.

 

조병규(서문 역)는 손호준과의 첫 만남에서 두 눈을 동그랗게 뜬 채 멍한 표정을 짓고 있고, 유준상(가모 탁 역)은 오랜만의 재회가 반갑다는 듯 밝은 표정을 보여 둘의 관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또 다른 스틸컷에서 손호준은 악귀 완전체 최광일(신명휘 아역)에게 강력한 일격을 가하는 다크 카리스마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최광일이 자신의 등 뒤에서 날아드는 손호준의 불꽃 헤드샷을 한 손으로 막는 등 손호준의 긴장감 넘치는 표정만으로도 일촉즉발의 상황의 긴박함이 절로 느껴집니다.

이처럼 손호준이 최강의 임팩트를 예고한 가운데 카운터스 최광일의 악귀 소환에 힘을 보태는 손호준의 활약에 어느 때보다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손호준이 유선동 감독님과의 인연으로 15회에 깜짝 등장한다”며 “염혜란(추매옥 역)과 같은 치유능력자이자 파견직 카운터로 첫 등판부터 카운터즈와 함께 악귀 완전체 최광일에 맞서 싸운다. 손호준의 몸 사리지 않은 활약을 확인해달라”고 기대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덧붙여 “바쁜 스케줄에도 한 장면, 한 장면 오정구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손호준 배우께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