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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경규 이경규 장도연

이슈모와 2021. 1. 20. 10:31

개그맨 이경규가 장도연과의 26년 연차를 뛰어넘은 콤비네이션과 티키타카로 폭소를 자아냅니다.

카카오M 측이 1월 20일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공개하는 '진경규'에서 '왕개버지' 이경규와 '매력 부자 개그우먼' 장도연은 품위 있는 와인바에서의 격의 없는 토크로 사실적인 웃음을 선사합니다.

'왕개버지'는 장도연이 과거 이경규에게 붙여준 '왕 개그면 아버지'라는 뜻의 별칭이죠.

이경규는 앞서 '찐경규' 간헐적 고정 코너인 ‘취중찐담’을 통해 이수근과의 솔직한 연예계 판도 분석으로 재미를 준 데 이어, 이번에는 예능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장도연을 만나 때로는 친한 선후배 사이인 듯하면서도 때로는 언쟁과 좌충우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낼 전망입니다.

이경규와 함께 한 순간도 오디오가 비지 않는 유쾌하고 친근한 케미를 발산했던 장도연은 특히 야자타임에서 물을 만난 듯 거침없는 언변을 늘어놓았습니다.

소문난 애주가 이경규의 건강을 은근히 챙기더니 “미치지 않았어? 네가 나이가 몇인데”라고 걱정스러운 일갈을 해 현장 스태프를 포복절도시켰다.

또 두 사람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 녹화 중 웃음만 해프닝까지 밝혀내 연예계의 거물 이경규를 단숨에 K.O.하게 만들었죠.

또한 이경규는 자신에게 '왕개버지'라는 별명을 붙여준 장도연에게 오히려 특별한 예능 캐릭터를 주겠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장도연이 여자 연예인 전성시대 속 개그맨들과 차별화된 "캐릭터가 없다"고 털어놓으며 어떤 롤모델을 가져야 할지 고민을 토로하자 이경규는 장도연에게 "한국에서 유일하게 오프라 윈프리가 될 수 있는 사람입니다"라고 극찬해 큰 감동을 줬습니다.

또 그동안 곁에서 지켜본 그의 장점을 십분 살려 딱 맞는 캐릭터까지 선보였고 장도연도 대만족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장도연은 풍부한 경력과 경험을 지닌 다른 개그맨 동기들 사이에서 기죽지 않기 위해 마음 속으로 “나 빼고 다 OO이다”라는 주문을 외웠다고 밝혀, 그녀의 특별한 주문이 무엇일지 무엇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경규는 이번 에피소드에서 지난해 연예대상 수상 실패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처음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당시 시상식 대기실에서 방송사 사장과 프로듀서, 김숙까지 미리 축하 인사를 전한 사실을 밝히며 대상을 기대하며 수상이 무산된 당혹스러운 상황을 토로한 것에서다.

 

더구나 이경규는 대상 발표 당시 자신이 출연하는 '개'가 들어간 프로그램명으로 불리길 바랐지만 애꿎은 ‘당나귀’가 들려오자 “사장님이 당나귀랑 개를 헷갈렸나?”라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밝혀 대상을 크게 집착하는 연예계 대부의 솔직한 속내에 장도연과 모르모트PD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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