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티저 셀러브리티

최정상 솔로 가수 아이유가 새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오는 27일 선공개 곡 셀러브리티(Celebrity)를 발표합니다.

15일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정규 5집 발매에 앞서 27일 선공개 싱글 셀러브리티(Celebrity)를 발매한다고 하는데요.

 

소속사는 신곡 셀러브리티에 대해 듣는 이에게 활력소가 될 만한 밝고 경쾌한 팝 사운드로 아이유가 처음 시도하는 장르의 음악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아이유는 이날 공개한 티저 사진에 1980년대 고전 영화 포스터를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등장했습니다. 분홍색 드레스를 입어 화려하면서도 복고풍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아이유가 신곡을 발표하는 건 지난해 5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에잇' 이후 8개월 만입니다. 정규앨범은 2017년에 발표한 정규 4집 '팔레트' 이후 약 4년 만입니다.

아이유는 9일 골든디스크 어워드 디지털음원부문 대상을 수상하면서 새 정규앨범 발매를 예고하며 "어느 때보다 응원이야기를 많이 담았는데, 소소하지만 마음이 피곤하신 분께 활기를 줄 수 있는 마음이 담긴 음악을 들려드리겠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아이유는 한국 음악시장에서 강한 지지를 받고 발표하는 음원마다 폭발력이 있어 독보적인 '음원 강자'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가 오랜만에 발표하는 새 정규앨범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는 방탄소년단(BTS) 슈가와의 콜라보로 국내외에서 화제가 된 '에잇', 2019년 11월 발매한 미니 5집 앨범의 타이틀곡 '블루밍'(Blueming) 등으로 지난해 음원차트를 석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