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전속계약 복귀

 

핑클 출신의 배우 이진이 킹콩by스타쉽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습니다.

15일 킹콩by스타쉽 관계자는 "이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아직 정해진 차기작은 없지만 앞으로 이진의 작품 활동을 열심히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진은 2013년 킹콩by스타쉽과 전속계약을 한 후 2016년까지 함께 하였습니다.

 

 

또 이번 계약은 킹콩by스타쉽과 헤어진지 5년 만에 다시 전속계약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관계자는 "이진는 현재 남편과 미국에 거주 중이다. 당장 한국에서 정해진 활동 계획은 없는 상태입니다. 이에 차기작 활동계획이 정해지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진은 1998년 걸그룹 핑클로 데뷔했습니다.

2005년까지 핑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한 후 배우로 전향했습니다. 그는 '왕과 나' '혼' '영광의 재인' '대풍수' '빛나는 로맨스'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2016년에는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미국에서 생활 중이라고 하는데요.

그는 지난 2019년 JTBC 예능 '캠핑클럽'에 핑클 멤버 이효리, 성유리, 옥주현 등과 함께 출연해 ‘이진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받은바 있습니다.

또, 그해 성유리의 소속사 버킷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복귀 소식을 전했었는데 이렇게 다시 소식이 들려오니 참으로 반갑습니다. 앞으로 많은 활동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