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참조기 2000상자 맛남 쇼핑 라이브
'맛남의 광장'에서 '맛남 쇼핑 라이브'의 역대 최대 물량이었던 제주도 참조기 2000상자 판매에 도전합니다.
7일 오후 9시부터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소비 부진 위기에 처한 조기 판매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특히 이번에는 게스트 이지아와 함께 '맛남 쇼핑 라이브' 역대 최대인 2000박스 판매에 도전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활기찬 '백야식당'에서 백종원은 한 해를 돌아보며 앞으로 열심히 농어민들을 돕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맛남의 광장 참조기 참조기 튀김
"새해를 맞는 백종원 표의 첫 번째 요리는 '참조기튀김'으로 조각내서 튀긴 조기에 후추와 도롱뇽 가루를 뿌려 빠르고 간편하게 완성했습니다" 멤버는 「한입 사이즈로 먹을 수 있어서 간편하다」 「산초 가루를 뿌리면 다른 나라의 음식같다」라고 음미했습니다.
참조기 간장조림 비린내 제거 초간장
두 번째 메뉴는 '참조기 간장조림'이었습니다. 백종원은 여러 번의 연구에서 오래 튀겨 부드러운 식감을 낸 뒤 간장 소스로 비린내를 완전히 제거했어요.
멤버들은 뼈 없이 먹을 수 있다는 점과 깊게 배인 양념의 맛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습니다. 김동준은 앉은 자리에서 조기 머리까지 통째로 먹었고, 이지아는 젓가락을 쉴 새 없이 움직였다는 얘기지요. 김희철은 이지아에게 "정말 맛있게 먹을게요"라며 먹방 퀸임을 인정했습니다.
이번 '맛남 쇼핑 라이브'에서는 제주도 참조기 2000상자 판매에 도전합니다. 이전 최대 물량이었던 1000상자의 2배에 멤버들은 자신 없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게다가 메인 스튜디오와 쿠킹 스튜디오가 층별로 있어 난항이 예상되었습니다.
프로듀서로 변신한 양세형은 동선이 꼬이지 않도록 그 어느 때보다 강도 높은 리허설을 진행했습니다. 멤버들은 매진을 위해 다양한 조기요리 시연 외에도, 삼행시, 콩트 등 재미있는 것들을 준비하여 알찬 라이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철저한 준비 덕분인지 멤버들의 우려와는 달리 음식 시연회가 끝나기도 전에 2000상자 완판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발매하자마자 대박이 터지는 '맛남의 광장'과 편의점이 또 모였습니다. 이번에 백종원이 운영하는 음식은 백야식당에서도 인증받은 '참조기 간장조림'입니다. 그동안 조기는 비린내를 없애기 어렵고 뼈가 많아 메뉴를 상품화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이에 백종원은 식었을 때 습하고 비린내를 제거할 수 있는 레시피를 개발해 왔다고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조기를 장시간 튀긴 후 달짝지근한 초간장에 10분 절이는 것이 그 요령입니다.
직원들은 이 조리법이라면 출시해도 문제가 없을 것 같다고 답했다. 백종원도 대만족으로 완성된 도시락은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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