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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 프로필 학력 고향 예수 저서 도서

이슈모와 2020. 12. 24. 18:20

황교익(1962년 1월 30일 ~ )은 방송인이자 음식 블로거입니다.

 

황교익 프로필

이름 - 황교익(黃橋益)
국적 - 대한민국
생년월일 - 1962년 1월 30일 (58세)
출생지 - 경상남도 창원군 진전면 임곡리
학력 -
마산중앙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 / 학사)
약력 - 농민신문 편집팀장
농민신문 전국사회부 팀장
향토지적재산본부 연구위원
황교익의 명품식탁 대표
사단법인 끼니 대표
직업 - 푸드 칼럼니스트, 유튜버
가족 - 기혼, 자녀 3명 추정

 

농민신문 기자로 식품의 생산과 가공, 그리고 소비에 관한 기획기사를 쓰기 시작하여 소위 식품과 음식에 관한 칼럼니스트가 되었습니다. 1990년대부터 이른바 「맛 칼럼」을 써 왔으며 「맛을 따라갈까」(2000), 「유명한 옛날 맛집」(2008), 「미각의 제국」(2010)등의 책을 집필했고 사단법인 향토 지적 재산 본부에서 연구위원을 맡기도 했습니다. 조선일보 이규태와 닮았다고 할 수 있죠.

2015년 tvN 수요미식회 출연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지만, 몇 차례의 설화로 대중과 멀어졌습니다. 특히 2018년 10월경 다시 백종원을 무리하게 디스한 것이 결정적이었습니다.

 

황교익 일생

1962년 지금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임곡리에서 태어났습니다. 일본 교토에서 반찬 가게를 운영하신 외할머니 밑에서 자랐습니다. 그래서인지 어릴 적 요리는 한식과 일식이 섞여있는 기묘한 것이었다고 하며 나중에 외식문화를 접하고 나서는 어릴 적 요리의 수준이 상당히 높았다는 것을 실감했고 또 외식이라도 하면 가족들이 품평을 할 정도로 집안이 맛에 있어 남달랐다고 합니다.

마산중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1년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입학하였습니다. 어려서부터 글을 잘 쓴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고 학창시절 장래희망이 시인이었는데 뉴저널리즘에 관한 책을 읽은 것을 계기로 많은 독자를 두고 싶다는 생각에서 기자의 꿈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상경 이후 처음에는 서울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고생했지만 학교 친구들과 막걸리를 마시며 대화하는 재미에 서민 음식에 관심을 갖게 됐어요.

 

대학시절에는 연극으로 눈을 돌려 연극동아리 연출활동에 열중했고 한동안 배우의 꿈도 품었다고 합니다. 대학 시절을 연극과 토론 등으로 바쁘게 보냈지만 아주 성실한 학생이 아니었고 결국 졸업 후 언론시험에 떨어져 농민신문 기자로 입사했습니다.

 

농민신문에 입사한 적은 있지만 농사를 지어보지도, 농민으로 살아보지도 않았던 황교익은 2년 정도 지나서 퇴사하려 했으나 생각보다 일이 잘 되어 13년간 잡지편집팀장, 전국사회부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1990년대 초 농민신문이 식품생산에 관한 기사를 주로 쓰던 중 일본으로 연수를 다녀왔는데, 당시 거품경제를 앞서가던 일본은 음식 관련 산업이 크게 발전해 있었습니다. 이에 감명받은 황교익은 음식을 소비하는 소비자 입장에서 글을 써 봐도 좋지 않을까 싶어 귀국 후 요리전문기자로 전향했습니다. 한국도 조만간 음식에 주목할 시기가 올 것이라고 내다봤고, 2010년대 후반 먹방 붐을 보면 결국 황교익의 예측은 적중한 셈이죠.

사실 황교익이 음식을 논할 때 여러 거대담론과 접목시켜 평론하는, 즉 칼럼니스트로서의 방향성을 갖게 된 것도 이 시기로서 마빈 해리스의 음식문화의 수수께끼를 읽고 인류학에 관심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이후 2011년 트루맛 쇼 출연을 계기로 대중매체에 등장하기 시작해 2015년 수요미식회 패널로 출연하면서 식문화평론가로 유명해졌습니다.

 

황교익 근황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십자가 진예수에 비유하며 그의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게 징역 4년형을 선고한 재판부를 비난했습니다.

황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대 제사장들에 의해 살해된 예수의 사연을 언급하며 골고다 언덕길을 조국과 그 가족들이 걷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는데요.

 

그는 "인사청문회장에서 조국을 앉혀놓고 사퇴하라고 압박했고, 그 절정기에 검찰이 기소했을 때 나는 예수를 떠올렸습니다. 그들이 조국을 죽이는 거군요. 조국은 자신의 죽음을 몰랐을 리가 없어요. 당당히 죽음의 길을 걸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황씨는 "가시왕관이 씌워졌고 십자가를 지었습니다. 검찰개혁을 안 하겠다고 하면, 법무부 장관을 안 하겠다고 하면 걷지 않은 길이라며 예수의 길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걷고 계십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방송

2015년 ~ 2018년 [수요미식회]하차 (tvN)
2015년 [1대 100]도전자 (KBS2)
2015년 [어쩌다 어른]
2016년 [레시피 추리쇼 음식탐정]
2017년 [알쓸신잡]
2017년 [알쓸신잡 2]
2017년 [맛있는 녀석들]게스트 (코미디 TV)
2018년 [우리가 남이가]
2018년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

 

도서

2000년 [맛따라 갈까 보다]
2002년 [아이와 함께 주말농장 즐기기]
2008년 [소문난 옛날 맛집]
2010년 [미각의 제국]
2011년 [한국음식문화 박물지]
2011년 [소울푸드]
2012년 [황교익의 맛있는 여행]
2013년 [서울을 먹다]
2015년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의 행복한 맛여행]
2016년 [황교익의 맛있는 책!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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