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봉민 프로필 의혹 재산 나이 학력 군대 국회의원

전봉민(田奉珉, 1972년 10월 21일 ~ )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제21대 국회의원입니다.

 

전봉민 프로필

출생 - 1972년 10월 21일 (48세)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동
학력 - 대연고등학교 (졸업)
동명정보대학교 (건축공학 / 학사 · 석사)
동의대학교 (건축공학 / 박사)
병역 - 군대 면제(어린선)
소속 정당 - 국민의힘
지역구 -
부산광역시 수영구
소속 위원회 - 보건복지위원회
현직 -
제21대 국회의원
미래통합당 수영구 조직위원장
약력 -
(주)이진종합건설 대표이사
민선 5~7기 부산광역시의회의원
부산광역시의회 부의장

 

전봉민 생애, 재산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나 태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의대학교 대학원 건축공학 박사과를 이수하였습니다. 아버지 전광수씨가 설립한 영남 기반 건설회사인 ㈜이진종합건설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한나라당에 입당한 후 본격적인 정치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2008년 재보궐선거에서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직을 시작으로 3선을 기록했으나,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전국적으로 민주당이 압승하는 가운데 낙선했습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부산광역시 수영구에 출마해 당선되었습니다

21대 총선에서 당선된 초선 의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대략 900억원 정도라고 합니다. 당선 전후 재산총액 차이가 가장 큰 866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봉민 의혹
2020년 12월 20일 방송된 MBC 스트레이트 115회에서 이진건설 회장인 전광수 회장이 동수토건, 이진주택 등 아들 회사에 2년간 일감을 몰아준 정황이 발견되어 지난 4월 국회의원 당선 이후 ㈜이진종합건설에 특혜를 준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아버지가 MBC 기자에게 돈을 주고 기사를 무마하려 하는 정황이 포착돼 일이 커질 것 같습니다.

좀 자세하게 말씀드리면 1986년에 설립된 이진종합건설이라는 회사는 정봉민 의원의 부친인 전광수 회장이 최대주주인데 정봉민 의원은 20대 후반인 2000년부터 20년간 부친의 회사 이사회 대표를 지냈고 이진종합건설 대표이사를 지낸 2008년 재보궐선거에서 부산시의회 의원에 당선이 되었습니다.

 

특이한 점은 전봉민 의원이 시의원에 당선된 후 매출이 급성장했다는 점인데 2008년 45억원이던 매출이 2009년 434억원으로, 2011년 1천억원으로, 2013년 2천억원으로 증가했어요. 당첨된 지 5년 만에 매출이 약 50배 가까이 오른 거죠. 또한 시의회 의원으로 재직하는 동안에도 건설사 대표와 임원직을 계속 유지했습니다.

 

이 문제는 이번 총선에서도 제기됐으나 상대 후보의 겸직으로 재산이 늘어났다는 점을 지적하자 겸직은 인정됐으며 당시 상임위에서 시의회 활동을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확인 결과 전봉민의원은 2008년부터 2년간 해양도시위원회 위원을 맡았습니다.

2008년 전봉민 의원은 두 동생과 함께 동수토건을 설립했는데 2013년부터 매출이 급성장해 25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이 매출의 전부가 아버지 회사인 이진종합건설에서 도급 받은 공사의 매출로 2014년 매출 506억 중 60%가 아버지 회사에서 받은 도급 공사에서 전형적인 일의 집중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이후 동수토건은 이진종합건설이 추진하고 있던 이진캐스빌 분양 사업을 인수인계하여 2015년 783억, 2016년 1,306억, 2017년 1,388억의 매출을 기록하였습니다. 아버지 회사에서 물려받은 분양 사업으로 전체 매출의 80%를 올린 것입니다. 그 밖에 2011년에 동생 두 명과 함께 이진주택이라는 회사를 설립했는데, 이 회사 역시 아버지 회사인 이진종합건설의 분양 사업을 물려받으면서 매출이 급성장했어요.

 

국세청은 2013년부터 이런 일감 몰아주기와 일감 몰아주기를 편법 증여로 보고 증여세를 부과하고 있지만 전봉민 의원과 전 의원의 두 동생 모두 답변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참고로 전봉민 의원이 처음 회사를 2개 만들어 투자한 돈은 6억8천만원인데 이동능은 현재 858억원으로 10년 만에 재산이 125배로 늘었고, 두 동생 역시 재산이 늘었다고 합니다.

또 이를 취재하려는 MBC 스트레이트 제작진에게 3천만원을 가져오겠습니다. 저와 인연이 있으면 끝까지 가겠다며 방송을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전봉민 국민의힘 탈당 소식